당신은 나우보리 (으)로 「여기에 있는 것」(을/를) 주제로 한 420자의 글 or 1페이지의 그림을 연성합니다. https://t.co/J4wAhk66F3 여기에 있는 것, 다시 생각해 봐라. 절벽에서 떨어진 제자가 의식을 되찾고 나서, 검의 사제는 며칠간 고뇌하다가 소년을 불러앉히고 그렇게 말했다. 소년은 물끄러미 그를 올려다 보았다. 애초에 격한 반응...
-트위터 백업용 -정리x 복붙주의 * 고아원 리들에게 이따금씩 찾아오는 포터씨. 후견인이 되기엔 직업 상 출장이 잦아서 이따금씩 소소한 선물 보내는 정도. 해리가 보낸 선물 포장을 풀자깃펜하고 책.마음에 들긴 한데.누굴 입양할 만큼 형편이 넉넉하지 않나보네하고 오해하는 꼬마 리들. 법에 걸리지 않고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 리들(7세) 고아원 아이...
루시우스 나시사랑 호그와트 급행열차에서 처음 만나고난뒤 디키가 해리한테 하는것처럼 굴었다가 학창시절 내내 칼바람 맞았을것같음ㅋㅋ 루시우스도 디키처럼 집에 편지 자주 보내는데 오늘은 나시사가 어쨌다 저쨌다 편지에 나시사 이름이 계속 나오고... 이를 유심히 살펴보던 말포이 여사는 루시우스 5학년 때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루시사 약혼을 추진하고... 처음엔 루시...
* 해리는 웃음을 터뜨릴 뻔 했다. 교단에 설 때를 제외하고 이렇게 대놓고 호기심 어린 시선들을 받아본건 오래간만이란 생각이 들었다. “사과의 뜻으로 이걸 받아주시겠어요?” 파인애플 사탕을 건내자 슬러그혼 교수의 표정이 눈에 띄게 밝아졌다. 해리는 자신이 고른 자그만한 선물이 슬리데린 사감의 호의를 얻어내는데 충분했다는걸 알았다. 슬러그혼의 안내에 따라 해...
12 * 리들과 숲에서 마주친 날 이후로, 해리는 더이상 고아원을 찾지 않았다. 빈 시간동안 다이애건 앨리의 서점이란 서점을 다 돌아다니며 시간 여행에 관한 단서를 찾아보았지만 별다른 수확은 없었다. 이 시대에 타임 터너가 있는지 조차 알 수 없다. 미스테리 부서에 찾아가기라도 해야 할까. 밤새 뒤척이며 자다 깨길 반복하던 해리는 결국 이른 새벽에 침대에서...
0303.트위터 백업 시리우스 그리몰드에서 지낼때 자기방에 혼자 무기력하게 앉아있는데 헤드위드가 칭문 칠때마다 고개 번쩍 들고 반가워할거 생각하면 넘 짠하다.. 패드풋에서 사람으로 변해서 편지 펼쳐들고 읽는데 안부 묻는 부분에서 살짝 미소짓고,말포이가 못되게 군다는 부분에서 인상 찡그리다가, 헤르미온느가 훌륭하게 되받아쳤다는 부분에서 눈을 반짝이고, 다음날...
-제임스 동생 해리 -시리해리(Sirius black/ Harry potter) * 두 사람이 함께 보낸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지만, 해리는 확신 할 수 있었다. 만약 시리우스와 해리의 상황이 반대였다면, 시리우스는 모든 위협을 무릅쓰고 해리를 위해 달려왔을 것이라고. * 마루더즈. 최강의 콤비. 호그와트 역사상 최고의 문제아들. 모두 시리우스가 자랑스럽게...
-BL / 레귤러스 블랙 x 해리 포터 -작가님께 허가를 받고 번역한 글입니다. (Hi! Thank you. it’s always such an honour to have someone to translate any of my stories to share them with more people. Feel free to do that, you’re amaz...
8.16 치료사 디키 /오러해리 드레해리로 철들어서 벤츠가 되어버린 디키보고싶다.. 갑작스러운 변화(헤르미온느 눈에는 변화의 조짐이 보였지만) 해리는 적응을 못해서 뭐 잘못먹었냐고 틱틱대고. 디키는 해리 반응을 속으로는 귀엽다고 생각하면서 겉으로는 말포이스럽게 대하는거. 잘못먹긴 뭘 잘못먹냐. 아침부터 병원에 오러부원들이 잔뜩 들어와서 소란스러웠다, 오러부...
* 리들의 세상은 늘 무채색이었다. ‘파란’ 하늘은 잿빛이었고, ‘노란’ 별은 창백한 흰색이었으며 ‘붉은’ 피는 검은색이었다.운명의 상대를 만나면, 눈 앞의 세상이 달라질 거란다.어른들은 그렇게 말했다. 고아원의 몇몇 아이들도 그렇게 주장했다. 모든 세상이 부서져내리고 새롭게 깨어나는거야.공립학교에 들어가고, 덤블도어가 찾아오고, 호그와트에 들어가서도, 성...
3. 왕국으로 가는 길(1) * 사막의 밤은 혹독했다. 별이 보이는지, 마을이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할 여유 따위는 그들에게 주어지지 않았다. 해리가 팔을 끌어안고 어깨를 움츠렸다. 해리의 상태를 눈치챈 리들이 그를 안아 올렸다. 갑자기 바뀐 눈높이에 놀란 해리가 상황에 적응하는 사이에 리들은 빠르게 주위를 살피고 거리 한쪽에 자리 잡은 여관으로 지체 없이 ...
1. 론이 며칠째 보이지 않았다. 헤르미온느는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해리는 그녀의 목에 걸린 로켓을 풀어 자신의 바지 주머니에 아무렇게나 쑤셔 넣었다. 금속의 무게 이상으로 심장이 무거웠다. "울지 마." 해리가 부드럽게 달래자 헤르미온느는 더욱 큰 소리로 울었다. 해리는 그의 어깨에 기댄 그녀의 등을 두드리며 먼 곳을 바라보았다. 슬리데린 로켓이 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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